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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수, 사생활 논란 사과 “미성숙하고 잘못된 행동이었어”

가수 정동수가 사생활 논란에 사과했다. 정동수는 3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자필 사과문 한장을 올리며 “미성숙하고 잘못된 행동으로 인해 불쾌감과 상처를 받은 당사자 모두에게 진심으로 죄송하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최근 나를 오랜 시간 응원해준 팬에게 순간적인 감정으로 부적절한 욕설을 했고 큰 상처를 줬다”며 “개인적인 사과를 먼저 했지만 이자리를 빌려 죄송하다는 말을 꼭 다시 전하고 싶다”고 했다. 그러면서 “가수라는 직업을 망각하고 나에게 호의를 가진 팬에게 위협적일 수도 있는 ‘놀자’, ‘술 먹자’, ‘우리 집에 와라’ 등의 말을 한 것 자체가 무지막지한 잘못임을 완전히 깨달았다”면서 “당시 아침에 일어나 후회하고 그래도 오지 않아 너무 다행이다고 안도하면서 큰 잘못임을 제대로 알지 못했다. 죄송하다는 말밖에 할 말이 없다”고 덧붙였다. 앞서 한 누리꾼은 정동수와 나눈 인스타그램 다이렉트 메시지(DM)을 공개했다. 해당 메시지에는 정동수가 팬에게 “나를 X같이 본다”, “진짜 미친 X이네”, “우리 집에 와서 자라”고 말한 내용이 담겨 있었다. 정동수는 엠넷 ‘프로듀스 101’ 시즌2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으며 알케이(ARKAY)라는 이름으로 활동하고 있다. 김다은 기자 dagold@edaily.co.kr 2022.09.03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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